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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신인 우완 투수 요한 오비에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으나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MLB.com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오비에도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지난 9일 오비에도와 접촉했던 사람이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오비에도는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 오비에도는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사장은 "다행스럽게도 오비에도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과거 경험을 통해 오비에도가 자가격리에 들어가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이 모젤리악 사장은 "그나마 다행인 것은 팀의 다른 인원과 접촉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면서도 "앞으로도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올해 메이저리그 개막 후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 선수 10명, 코치 및 구단 관계자 8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6일 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세인트루이스는 11번의 더블헤더를 치러야 하는 등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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