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고려대학교에서 이과대학 소속 교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부 건물을 폐쇄했다. /사진=뉴스1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소속 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고려대 측은 이과대학 소속 A교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조치로 이산이학관과 메디힐지구환경관 건물을 오는 13일까지 폐쇄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려대 이산이학관에 근무하는 교직원 B씨는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교수는 B씨와 밀접접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A교수 외에도 학내 총 14명이 B씨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A교수와 B씨 2명만 양성판정을 받고 나머지 13명은 음성판정이 나왔다.

고려대는 이미 8일부터 B씨가 다녀간 이산이학관과 메디힐지구환경관 건물을 폐쇄하고 소독방역 중이었다. 고려대 관계자 등은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에 대해서는 철저히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도 파악해 검사 조치를 마쳤다"며 "안전한 캠퍼스 방역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교수 측은 강의녹화장비를 챙겨 격리병상으로 들어갔으며 병상에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