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의회 전경./사진=기장군의회
부산 기장군의회(의장 김대군)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제251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주일 넘게 백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 격으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한 태풍 피해까지 속출함에 따라 태풍 피해복구 관련 추경예산 처리를 위한 집행부의 집회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 열린다.

기장군의회는 빠른 태풍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으로 예정되어 있었던 임시회 일정을 15일에서 17일까지 3일간으로 단축하고, 회기 2일차에 추경예산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한 번 더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 50인 이상의 집합이 금지되어 있으나 기장군은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본회의 참석 대상도 집행부 출석공무원을 국장 이상과 국별 주무과장까지로 총36명에서 12명으로 약70% 대폭 축소하였고, 비말 차단을 위한 투명 가림막을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에 설치하여 회의시 코로나 감염 가능성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김대군 의장은 “이 힘든 시기를 모두가 한마음으로 극복해야 한다”면서 “기장군 의회에서도 감염 확산 방지 및 태풍피해 복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