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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뒤 이효리는 스태프에게 "인스타그램을 없애려고 했는데 방법을 몰라서 못 없애고 있다"고 털어놨다. "안 없애면 안 되냐"는 스태프에게 이효리는 "너 술 안 마시겠다고 했는데 안 마신 적 있냐. 있으면 계속 하게 된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나는 인스타그램을 없애야겠다고 생각한 이유가 너무 습관적으로 하루 1-2시간을 보고 있다는 거"라며 한 장의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 속에는 이효리의 반려묘 순이가 이효리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모습.
이효리는 "내가 앉아서 인스타그램을 한없이 보고 있었는데 순이가 계속 나를 이렇게 쳐다보고 있었던 거다. '언제부터 이렇게 날 쳐다보고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미안해지더라. 이런 경험 되게 많았다. 오빠랑 이야기하기보다는 오빠도 휴대폰 보고 있고 나도 휴대폰 보고 있고"라며 "또 한가지는 부탁. DM으로 오는 온갖 부탁. 돈 빌려달라는 부탁이 제일 많다. 너무 많아서 다 빌려줄 수도 없고 그런 고민을 하고 있으니까 오빠가 그런 고민을 왜 하냐더라. 그런 부탁을 들으면 나는 스킵이 안되고 고민한다. 그것도 문제인 것 같다"고 인스타그램을 삭제하려는 진짜 이유를 털어놨다.
이효리는 "내가 앉아서 인스타그램을 한없이 보고 있었는데 순이가 계속 나를 이렇게 쳐다보고 있었던 거다. '언제부터 이렇게 날 쳐다보고 있었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미안해지더라. 이런 경험 되게 많았다. 오빠랑 이야기하기보다는 오빠도 휴대폰 보고 있고 나도 휴대폰 보고 있고"라며 "또 한가지는 부탁. DM으로 오는 온갖 부탁. 돈 빌려달라는 부탁이 제일 많다. 너무 많아서 다 빌려줄 수도 없고 그런 고민을 하고 있으니까 오빠가 그런 고민을 왜 하냐더라. 그런 부탁을 들으면 나는 스킵이 안되고 고민한다. 그것도 문제인 것 같다"고 인스타그램을 삭제하려는 진짜 이유를 털어놨다.
최근 이른바 '마오' 발언으로 중국 팬들에게 SNS 테러를 당했던 이효리. 이에 몇몇 팬들은 이효리의 SNS 삭제 이유가 이 때문일 거라 추측했지만 이효리는 아니라고 언급했다. 이효리는 "최근 악플 온 건 제일 큰 이유는 아니었다. 그거야 내가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 거다"라고 의연하게 이야기했다. 이후 이효리는 계정 삭제를 하려고 했지만 초기 비밀번호를 몰라 삭제하는 데에 애를 먹었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겨우 비밀번호를 기억해낸 이효리는 계정 삭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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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