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이 9월16일 실시된 2020년 9월 수능 모의고사 2교시 수학 영역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사진=장동규 기자

이에 따르면 이날 수학 영역은 6월 모의평가에서 어려웠던 가형은 약간 쉽게, 반대로 쉬었던 나형은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가형과 나형의 공통 문항은 8문항(수학Ⅰ: 4문항, 확률과 통계 : 4문항)으로 동일했다. 최근 출제 경향을 반영하여 가형, 나형 모두 킬러문항으로 구분할 만한 최고난도 문항 수는 줄어들었으나, 선다형 문항들 중에 계산량이 많은 문항들이 출제되어 시간 안배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생들 간의 체감 난이도의 격차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중위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EBS 교재의 연계율은 가형 70%와 나형 70%로 기존과 동일한 수준이며, 체감 연계율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분법을 활용하여 곡선과 직선의 위치 관계를 파악하여 해결하는 문항인 가형 30번과 삼차함수의 그래프의 성질과 함수의 미분가능성에 관한 나형 30번이 고난도 문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