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30·가운데)가 지난 5월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구단 훈련장에서 팀 동료들과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30)를 영입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티아고를 데려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최대 2500만파운드(한화 약 380억원)에 달한다. 리버풀은 2000만파운드를 일시지급하며 나머지 500만파운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팀의 EPL 성적에 따라 지급될 전망이다.

지난주 이적 확정 전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티아고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 “이적 시장이 아직 닫히지 않아서 확실하진 않다”며 “그는 좋은 선수이기에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지 플릭 뮌헨 감독은 “그는 지난 7년 동안 팀에서 활약하며 성공을 이뤘다. 그는 매우 뛰어난 선수였다”며 “그에게 작별을 고하는 오늘은 매우 슬프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2009년 FC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한 티아고 알칸타라는 2013-14시즌을 앞두고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7년간 뮌헨에서 활약하며 7번의 리그 우승과 1번의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함께했다.


그는 2019-20시즌 40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