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보건소의 의료진들이 책상 등 검사 도구들을 깨끗이 닦고 있다. 2020.9.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수도권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가 총 10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서울지역 확진자는 8명이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수도권 지인모임에 타시도 거주자 1명이 14일 최초 확진 후 16일까지 6명, 17일 3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모임참석자, 가족 등 접촉자 포함 57명에 대해 검사해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9명, 음성 3명이 나왔고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역학조사에서 3쌍의 부부 지인모임을 통해 확진자가 발생하고, 가족 확진자가 다른 식사모임에 참석해 추가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 즉각대응반은 역학조사와 접촉자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CCTV를 통한 추가 접촉자 및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모임장소는 즉시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해당 장소를 일시폐쇄했다"며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회사의 직원 등에 대해서는 17일부터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모임, 직장 등에서 n차감염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다수가 모이는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