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일대가 평소와 달리 한산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DB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일 더 연장한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감염병 전문가들이 참여한 총괄 방역 대책단 회의를 개최해 당초 20일까지 시행 예정이던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여부와 방역 조정 사항 등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전문가 자문과 정부의 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1주일 연장 권유와 전국적 집단감염 및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 지속 증가, 추석 연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2단계 대책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연장되는 기간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금지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단 실내의 경우 50인 이상이라도 4㎡당 1인 기준의 방역 조건을 충족할 경우 허용한다.

결혼식장에서는 답례품 활용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불가피하게 음식을 제공할 경우 2m 거리를 유지하되 단품 식사만 허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최근 전국적인 감염 확산의 통로가 되는 방문판매, 후원방문, 다단계 영업 등 미등록·미신고 특수판매 분야는 10월15일까지 집합금지 조치가 유지된다. 교회 등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집합제한 조치가 유지된다.

공공시설 중 실내 체육시설 50개소는 27일까지 운영 중단을 유지하고 실외 체육시설 129개소는 동일 시간대 100명 이하로 개방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