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뉴스1 © News1 한산 기자

(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서울 강남구 소재 동훈산업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강남구가 해당 회사 전 직원 65명과 최근 퇴직한 14명을 자가격리하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후 4시 기준 전현직 직원만 최소 19명이 확진됐다고 19일 밝혔다.

강남구 관계자는 "아직 검사 결과가 모두 나오지 않아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며 "밀집된 공간에서 이뤄진 상담업무 등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 서울시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고 전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낮 12시 기준 동훈산업개발과 관련해서 지인과 가족 등을 포함해 총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강남구는 세곡·논현·삼성동 주민 1명씩이 강남구보건소에서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아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세곡동 주민은 발열 증상을 보였지만 논현·삼성동 주민은 별다른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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