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21일 오전 4시32분쯤 청과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장 인력 226명과 소방 차량 58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사진=정소영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 청과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당국이 대응단계를 1단계로 낮췄다.

21일 오전 4시32분쯤 청과물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청은 현장 인력 226명과 소방 차량 58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번 화재로 청과물시장 화재 점포 67개 중 20개가 소실됐다.

소방청 관계자는 "연소확대 저지하고 잔화를 정리 중에 있다"며 "추석 명절 대비 상품이 다량 적재 돼 있어 진화에 장시간 소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방청은 첫 신고가 접수된 오전 4시43분쯤 1단계 발령 후 4시54분 대응2단계로 상향했다가 불길을 잡으면서 오전 7시26분에 다시 대응1단계로 수위를 내렸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