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전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입구 근처에 설치된 ''코로나19 발열상담센터' 2020.9.21/뉴스1 노경민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들었지만, 전국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은 지속되고 있다. 부산에서는 건강용품설명회가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떠올랐으며 8·15 서울 도심집회,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 강남구 신도벤처타워, 부산 동아대학교, 포항 세명기독병원 등 기존 집단감염도 이어졌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국내 주요 감염 사례는 Δ8.15 서울도심집회 Δ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 Δ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Δ강남구 신도벤쳐타워 Δ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Δ경기 고양 정신요양시설(박애원) Δ부천 남부교회 Δ부산 연제구 건강용품설명회 Δ부산 동아대학교 Δ경북 포항 세명기독병원 관련이다.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설명회에서는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12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해당 설명회를 방문한 사람들이 11명, 지표환자를 포함한 지인이 2명이다. 지역별로는 부산 5명, 경북 4명, 충북 2명, 서울 1명, 울산 1명이다.

부산 동아대학교 관련해서는 접촉자 1명이 추가로 확진돼, 13명의 확진자가 누적됐다. 이들은 주로 동아리 모임, 주점, 식당 등의 지인모임과 기숙사와 수업 등 학교 생활을 통해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포항 세명기독병원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늘어 총 5명이 누적 확진됐다. 구분별로는 입원환자 4명, 요양보호사 1명이다.

이외에도 수도권에서는 기존 집단감염에서 확진자들이 늘었다.


8·15 서울 도심집회에서는 조사 중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622명이다. 집회 관련 217명, 추가 전파 358명, 경찰 8명, 조사중 39명 등이고, 수도권 273명, 비수도권 349명이다.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사우나에서는 접촉자 조사에서 3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해서는 역학조사 결과, 과거 확진자 중 역학적 관련성이 확인된 14명이 재분류됐고, 접촉자 1명이 추가로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동훈산업개발이 위치했던 강남구 신도벤처타워에서는 접촉자 조사에서 6명이 추가돼, 총 32명이 누적 확진됐다. 환자 발생 업체별로는 9층 동훈산업개발이 27명, 10층 조광도시개발이 5명이다.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에서는 4명이 추가로 확진 돼 총 50명의 확진자가 누적됐다.

경기 고양 정신요양시설(박애원)에서는 5명이 추가로 확진돼 29명이 누적 확진됐으며, 부천 남부교회에서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총 20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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