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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가 저녁 7시 30분쯤 스스로 내려왔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이날 낮 12시 30분쯤 양화대교 아치에 올라 시위를 벌였다. 그는 한 경찰서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사건 처리가 늦어지는 것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영등포구에서 마포구로 향하는 양화대교 3, 4차로를 통제하고 구조활동을 펼쳤다. 소방은 A씨의 신병을 경찰에 인계하고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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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