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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은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확인한 바로는 조두순 가족이 아직 이사를 안 가고 있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가족들이 아직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가"라고 묻자 윤 시장은 "그렇다"며 "가족은 조두순의 부인이다"라 설명했다.
윤 시장은 조두순이 출소해 안산으로 오는 것을 법으로 막지 못하면 "모든 역량을 동원해 피해자 가족과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련 대책을 묻자 "현실적으로 CCTV 이런 것들을 설치하는 방법이지만 그것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두순격리법이라고 하는 보호수용법이 하루빨리 제정돼서 이런 내용들을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은 바람이다"라 언급했다.
CCTV 설치와 관련해서는 "안산에 방범CCTV가 3600대 정도가 설치돼 있는데 올해 211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안산 도시안전망 고도화 민자사업을 추진해서 3800개 정도 증설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질도 신형으로 교체하고 (조두순 거주지) 장소 주변에 확대해서 설치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조두순은 오는 12월13일 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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