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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기상청이 28일 지난해보다 하루 늦게 강원도 설악산에서 단풍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측기반국과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설악산 단풍시작' 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단풍 시작은 정상에서부터 20%, 절정은 약 80%가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단풍 절정은 단풍 시작 뒤 약 2주 후에 일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는 9월27일 단풍이 시작돼 10월16일 절정을 이룬 바 있다. 평년 기준으로도 9월27일께 단풍이 시작, 10월18일 절정을 이뤘다.
기상청은 전국 국립공원의 단풍정보를 날씨누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도 내 국립고우언 탐방로(Δ오대산 Δ설악산 Δ치악산 Δ태백산) 10개소의 실황은 강원지방청 날씨누리에서 볼 수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설악산 대청봉 단풍시작 영상은 이날(28일)부터 제공된다.
단풍은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시작된다. 9월 중순 일평균 최저기온에 따라 시기가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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