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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시간을 파는 상점'이 윌라 오디오북 9월 차트 1위에 올랐다.

5일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에 따르면 9월 오디오북 차트 1위에 2012년 책으로 나왔고, 최근 오디오북으로 출시된 김선영의 '시간을 파는 상점'이 이름을 올렸다.


이 책은 성장소설과 추리소설의 기법을 절묘하게 배합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는 서사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성우계의 별'이라 불리는 사문영, 남도형 성우가 열연을 펼쳐 현장감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뒤를 이어 최용범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가 2위,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미움받을 용기' 3위, 채사장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4위, 오건영 '앞으로 3년 경제전쟁의 미래' 5위였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 시리즈와 박경리 '가을에 온 여인' 등 장편소설 오디오북도 9월 차트에서 인기를 끌었다.

자연스러운 낭독자의 연기와 효과음으로 흡입력과 집중력을 높인 장편 소설 오디오북이 9월 월간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윌라 관계자는 "영화관, 공연장, 전시회 등 문화생활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오디오 콘텐츠의 존재감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며 "종이책과 더불어 오디오북에서도 소설 분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윌라 월간 차트는 완독본 오디오북 중 이용자 재생 시간을 합산해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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