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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우완 문승원(31)이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 아웃됐다.
SK는 6일 "문승원이 오는 13일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 가운데 문승원은 조금 빨리 수술을 받고 2021시즌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문승원은 정규이닝을 모두 소화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지난 4일 고척 키움전까지 던진 뒤 수술을 받게 됐다.
문승원은 승리와 인연이 적었지만 올 시즌 팀에서 가장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25경기 145⅔이닝에 나와 6승8패, 평균자책점 3.65의 성적을 냈다.
평균자책점은 국내 선발 투수 중에서는 가장 낮다.
2012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한 문승원은 2017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선발 투수로 나섰고, 지난해 커리어 최다인 11승(7패)을 수확했다.
올 시즌 6승에 그쳤지만 부상 없이 가장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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