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포항스틸러스 감독. /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6일 김기동 포항스틸러스 감독을 '신라스테이 9월의 감독'으로 선정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9월 한 달 동안 치른 5경기에서 15골을 쏟아내는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4승 1무를 기록했다.

포항은 9월 첫 경기였던 대구FC와의 19라운드(9월5일)와 강원FC와의 20라운드(9월13일)에서 각각 3골씩 터뜨렸다. 9월 16일 펼쳐진 수원삼성과의 21라운드에서는 무득점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상주상무와의 22라운드(9월20일) 4골, 광주FC와의 23라운드(9월27일)에서 5골을 기록했다.

김기동 감독은 파이널라운드를 앞두고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팀득점 1위인 울산현대를 넘어 꼭 팀득점 1위를 해보고 싶다"고 남은 5경기에 대한 목표를 밝힌 바 있다. 24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울산의 팀 득점은 51골, 포항이 47골이다.

이번 수상으로 김기동 감독은 지난해 9월, 11월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이달의 감독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기동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소정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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