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진단검사 접수를 하기 전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의정부 소재 재활전문 병원에서 추가 확진자 12명이 발생해 총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지난 6일 기분 의정부 호원동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환자 12명, 보호자 및 간병인 13명, 간호사 1명 등 확진자 총 26명이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5일 일부 환자와 보호자가 발열과 기침 등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6일 오전에만 확진자 14명이 쏟아져나왔다. 방역당국은 같은날 병원 관계자, 환자, 접촉자 등 총 565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같은날 239명 검사 결과를 확인한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 12명을 확인했다.

전수검사 대상자 중 326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아직 남아있어, 7일 중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205병상 규모인 마스터플로스병원이에는 현재 180여명이 입원해있다. 병원에 이동금지와 임시영업중단 등 코호트격리를 실시한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