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비밀의 남자'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밀의 남자' 이채영이 신분 상승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김희정에게 접근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에서는 녹화장에서 마주한 한유라(이채영 분)와 유민혁(이태풍, 강은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유라는 이태풍과 같은 얼굴의 유민혁을 보고 당황했고, 유민혁은 그런 한유라에게 "처음 뵙겠습니다. 유민혁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유라는 유민혁에게 재차 이름을 확인했지만, 유민혁은 당황하지 않고 상황을 넘겼다. 돌아간 유민혁은 "아직 놀라긴 일러. 이제 시작이다"라고 복수를 다짐했다.

하지만 한유라는 유민혁을 이태풍이라고 확신하고, 심부름센터 직원(백재진 분)을 이용해 유민혁에 대해 조사했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 이에 한유라는 이태풍을 프로그램에 다시 한번 섭외해 그의 지문을 채취했다. 그러나 유민혁의 지문은 이태풍의 지문과 일치하지 않았다. 이태풍이 이를 예측하고 미리 수를 썼던 것.


차서준(이시강 분)은 결혼을 위해 선을 보러 다녔고, 맞선 상대를 보며 한유정(엄현경 분)을 생각했다. 그 시각 한유정은 이태풍을 찾기 위해 수소문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숙자(김은수 분)에게 들켰다. 여숙자는 한유정이 자신의 뒤통수를 쳤다며 크게 나무랐다. 한유정은 한대철(최재성 분)과 함께 이태풍을 걱정하며 그리워했다.

차서준은 결혼을 재촉하는 주화연(김희정 분)에게 "미국만 다녀오면 결혼은 원하는 대로 하기로 했잖아. 두 번은 안 한다. 다신 그런 자리 마련하지 마라"라고 당부했다.


한유라는 차서준과의 결혼을 위해 주화연에게 접근했다. 그러나 주화연은 한유라의 호의를 거절하며 주화연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한유라는 동료 아나운서를 대신해 DL 복지재단 장학금 수여식 행사 MC로 참여했고, 심부름센터 직원을 고용해 주화연을 위기에 빠뜨렸다.

주화연의 머리 위로 조명이 떨어졌고, 한유라는 주화연을 보호하기 위해 몸을 날리며 쓰러져 시선을 모았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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