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재난형 가축 질병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사진제공=경기도
강원도 화천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FS)이 재발했다. 사육 돼지에서 증상이 발견된 건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이다.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의심증상을 보인 돼지의 시료를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새벽 5시부터 오는 11일 오전 5시까지 48시간 동안 강원도와 경기도의 양돈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해당 농장의 돼지 940마리와 근처 10km 내 양돈농장 2곳의 사육돼지 1525마리에 대해서는 매몰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