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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마지막까지 힐링과 감동, 웃음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극본 반기리 정소영/ 연출 민연홍) 마지막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또한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3.5%, 최고 3.7%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는 두온마을과 관련된 모든 망자와 산 자들의 인생 엔딩이 담기며 가슴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더욱이 엔딩에서는 김욱(고수 분)과 장판석(허준호 분), 이종아(안소희 분)가 남은 두온마을 주민들의 시체를 찾기 위해 추적을 멈추지 않는 모습이 그려지며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판석의 딸 장현지(이효비 분)를 살해한 강명진(김상보 분)은 자살로 끔찍한 최후를 맞이했다. 이후 주변의 도움으로 극적으로 장현지의 유골을 찾게 된 장판석은 더이상 두온마을과 망자들을 보지 못하게 됐다. 그동안 장현지를 찾아 다니며 모았던 자료를 정리하며 목 놓아 우는 그의 모습이 가슴을 미어지게 했다.
김욱 또한 엄마 김현미(강말금 분)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두온마을을 보지 못하게 됐다. "많이 보고 싶었다"면서 27년만에 사랑을 전하는 김욱과 "사랑한다, 욱아"라며 마지막 작별 인사를 전하는 모자의 이별이 시청자들을 눈물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형사 신준호(하준 분)는 바다에 유기된 약혼녀 최여나(서은수 분)의 시체를 찾게 됐고, 나아가 그가 한여희(정영숙 분) 회장의 손자였음이 드러나 이목을 끌었다. 이후 신준호는 실종전담반에 정식발령 받아 실적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던 형사에서 인간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토마스(송건희 분)가 독립운동가였다는 과거가 드러남과 동시에 압록강 주변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유골을 찾았다는 뉴스가 들리며 토마스도 편안한 안식처로 떠났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엔딩에서는 아직 찾지 못한 두온마을 주민들의 시체를 찾아 나선 김욱, 장판석, 이종아의 모습이 담겨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는 힐링 엔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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