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연극이 끝난 후 돌아오는 차 안에서 지주연은 현우에게 작품 속 애정 신이 불편하지 않았는지 묻는다. 이에 현우는 “‘찐’으로 이야기해도 돼?”라는 말과 함께 잠시 생각에 잠기고, 한참을 머뭇거린 끝에 “우린 무슨 사이야? 그냥 일하는 건가?”라며 “방송을 하다 보면 ‘이게 진짜인가’ 생각이 들고, 이상한 기분이 든다”며 불편한 감정을 토로한다.
“잠시 이야기를 하자”며 차를 세운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연극을 보며 ‘과몰입’을 했다”고 인정한 현우는 “요즘 너무 혼란스럽다, 방송인데 불안한 감정이 많다”고 고백한다. 이에 지주연 또한 “처음엔 ‘가상 커플’이라 드라마처럼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말처럼 쉽지 않고 본래 내 모습이 나오더라”며 ‘쌍방 혼란’을 드러낸다.
결국 예민한 대화가 오간 끝에 지주연은 눈물을 보이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다. ‘가상 커플’로 만남을 시작했지만, ‘상견례’에 이어 대선배 이순재의 교제 허락을 받은 두 사람의 반전 가득한 대화의 결말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