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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오는 22일 국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한다.
21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서 회장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리는 공정거래위원회 종합국감에 출석할 예정이다. 서 회장은 당초 지난 8일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서경배 회장 상태가 많이 호전돼서 참석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했다.
서 회장은 국감 불출석으로 정치권의 집중포화를 맞자 결국 출석하는 쪽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국감에서 추궁받을 것으로 예고됐던 가맹점주 문제도 해결 실마리를 찾으면서 국감장에 서기에 전보다 나은 입장이 됐다.
아모레퍼시픽 가맹본부는 지난 16일 가맹점 협의체인 전국 아리따움 경영주 협의회, 전국 아리따움 점주 협의회 등과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60억원 규모 지원을 포함한 7개 시행안에 합의했다. 협약의 골자는 ▲가맹점 임대료 지원 ▲재고 특별 환입 ▲폐점 부담 완화 ▲전용 상품 확대 ▲온라인 직영몰 수익 공유 확대 등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움 외에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로드숍 가맹점주 협의회와도 상생 협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 서 회장은 이와 관련한 계획을 국감장에서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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