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고우석 /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창원=뉴스1) 이재상 기자 =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투구 중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고우석은 24일 창원 NC파크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하던 9회말 팀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9회를 삼자범퇴로 잘 막아낸 고우석은 10회에도 등판, 힘차게 공을 뿌렸다.

양의지를 3루 라인드라이브, 강진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고우석은 권희동을 상대로 2볼 이후 3구째 공을 던지다 왼 발목에 통증을 호소했다.


몸에 이상을 느낀 고우석은 곧바로 덕아웃을 향해 손짓했고, 코칭스태프와 상의한 뒤 결국 마운드를 내려갔다.

LG는 고우석 대신 이정용이 마운드에 올랐다.


LG 관계자는 "고우석이 왼쪽 발목에 불편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면서 "아직 검진 계획은 없다.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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