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진 26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의 산이 울긋불긋 물들어 있다. 2020.10.2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화요일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해 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 같은 날씨를 보인다고 예보했다.

서해안의 서해대교, 영종대교, 인천대교에서는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어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지점 가시거리는 Δ경기 여주 90m Δ경기 이천 100m Δ경기 양평 130m Δ충북 괴산 70m Δ충북 보은 90m Δ충북 음성 110 Δ충남 부여 (양화) 170m Δ충북 진천 240m Δ전남 해남 50m Δ전남 화순 100m Δ전남 함평(월야) 110m Δ전남 보성(복내) 120m Δ전북 임실(강진면) 140m Δ전북 부안(줄포) 230m Δ경남 진주(대곡) 100m Δ경남 합천 230m다.

또 인천과 김포, 광주, 무안공항에 저시정경보가 발표된 가운데, 서해안과 내륙에 있는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9도 Δ인천 11도 Δ춘천 5도 Δ강릉 11도 Δ대전 7도 Δ대구 8도 Δ부산 13도 Δ전주 7도 Δ광주 8도 Δ제주 13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0도 Δ인천 18도 Δ춘천 20도 Δ강릉 21도 Δ대전 20도 Δ대구 21도 Δ부산 22도 Δ전주 21도 Δ광주 21도 Δ제주 20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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