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2021년 지방교부세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324억원을 확보했다. 보성군청 전경/머니S DB
전남 보성군은 2021년 지방교부세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324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지방교부세는 전년도 배정액인 2291억원보다 33억원이 늘었다.

부동산교부세가 50% 가까이 증액되고, 보통교부세는 타 시·군에 비해 가장 낮은 감액률을 보인 것이 전남 군 단위 중 최고 증액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지방교부세는 보성군 세입 중 4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한 재원이며, 국고보조금과는 달리 자치단체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확보된 2324억원은 ▲생활 SOC사업 ▲해양레저 관광거점 조성 사업 ▲해양 갯벌 네트워크 구축 및 탐방로 조성 사업 등 현안 사업에 투입 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2021년도 교부세가 안정적으로 확보됨에 따라 주민들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예산 감축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보성군민과 공직자들의 노고에도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