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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은 각종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신규(1차년) 마을기업 4곳, 재지정(2차년) 마을기업 4곳, 고도화(3차년) 마을기업 4곳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총 12곳을 모집한다.
지난해는 각각 유형별로 모집했지만 올해는 신규부터 고도화까지 통합모집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마을기업 설립 요건을 충족한 법인으로, 최소 5명 이상의 회원이 출자하고 출자자와 고용인력의 70% 이상이 지역주민이어야 한다. 청년이 주축인 마을기업은 출자자의 50% 이상이 청년이고 나머지는 지역주민이면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 전에 마을기업 지원기관(사회적협동조합 살림)에서 주관하는 입문·전문교육을 이수한 후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법인 소재지 관할 구청 담당부서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에는 현지조사와 적격검토, 심사위원회 1차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추천하며, 행안부 최종 심사로 내년 2월 중 마을기업을 선정한다.
공모에 선정된 마을기업은 신규 5000만원, 재지정(2차년) 3000만원, 고도화(3차년)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향후 마을기업 지원기관의 경영상담과 각종 판촉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에는 마을기업 64개, 예비 마을기업 12개가 지정·운영 중이며 올해 9월 개장한 마을기업 제품 판매장인 '국내1호 마을기업 상생샾(#)'을 통해 마을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구종천 시 일자리정책관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지역 사회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의 자립과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을기업에 관심이 있는 법인들이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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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