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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베르바토프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솔샤르 감독의 경질설이 진실이라면 이를 놓고 맨유 구단을 비난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베르바토프는 "팀의 경기력이 나쁠 때면 책임은 보스(감독)에게 돌아간다. 이는 언제나 마찬가지였다"며 "이런 소문을 막기는 정말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베르바토프는 "새 감독이 오면 처음에는 잘 나갈 수 있다. 하지만 근본적인 (선수들의) 태도가 그대로라면 상황은 이전과 그대로가 된다"며 "감독이 바뀌어야 하는 만큼 선수들도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지난 5일 터키 바샥셰히르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H조 3차전 바샥셰히르 FK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2번의 실점 모두 수비진에서 나온 기초적인 실책이 빌미가 됐다.
공식전 2연패에 빠진 맨유는 오는 7일 에버튼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갖는다. 현지에서는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솔샤르 감독의 명운이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맨유 차기 감독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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