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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대선 훈풍을 타고 '바이든 랠리'에 1.2% 올라 연고점을 갱신했다. 종가 기준 지난 9월15일 2443.58 이후 연중 최고점이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70포인트(1.27%) 상승한 2447.20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82억원, 355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676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0.17%), LG화학(1.94%), 삼성전자우(2.23%), 셀트리온(2.70%), 현대차(1.17%), 삼성SDI(6.81%), 카카오(0.27%)는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0.35%), 삼성바이오로직스(-2.06%), 네이버(-1.00%)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43포인트(1.72%) 상승한 851.21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149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8억원, 42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도 일제히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87%), 에이치엘비(1.51%), 알테오젠(1.14%), 셀트리온제약(0.96%), 카카오게임즈(1.73%), 에코프로비엠(5.08%), 제넥신(1.80%), CJ ENM(0.90%), 케이엠더블유(1.61%)는 상승 마감했다. 씨젠(0.00%)만 보합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바이든 승리가 유력해지고 대선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우편 투표 개표와 여러 소송들에 의해 대선 결과가 확정되진 않았으나 바이든의 승리와 엇갈린 의회로 대선 이벤트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주식시장에서는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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