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민주노총 주최로 열린 '전태일 50주기 열사 정신 계승 전국 노동자대회'에서 집회 참가자들이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코로나19 환자가 이틀연속 2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는 이유를 '문재인 대통령의 불공적 방역 때문'으로 풀이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정한 대통령이라더니 방역조차 불공정이 쩐다"며 "그렇게 자랑하던 K 방역이 불공정 방역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즉 "문 대통령은 본질이 똑같은 사건에 분노는 선택적이었다"며 "보수집회는 방역을 이유로 며칠 전부터 공포 분위기 조성하고 재인 차벽 등 사전 차단하더니 민노총 집회는 집회 당일 사후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는 점을 들었다.

이는 "보수집회엔 감정적 분노이고 좌파 민노총 집회는 이성적 경고로 분노도 선택적이었다"는 것.


하 의원은 "코로나가 민노총 사람들에겐 투명인간처럼 지나가는 모양이다"며 "코로나 감염자가 200명을 돌파해 1.5단계 격상을 검토한다는데 이는 불공정 방역의 참담한 후과다"고 코로나19 확산세의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15일 0시 기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208명이라고 밝혔다. 주말로 인해 코로나19 검사대상이 줄었음에도 200명이 넘어선 것으로 정부는 1.5단계 격상여부를 놓고 전문가들과 논의 중이다.


지역발생은 전날보다 10명 증가 176명이며 해외유입은 32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4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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