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가 이번 시즌 린도어를 트레이드 카드로 적극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예상 행선지 중 첫 순위로 토론토를 꼽았다.
매체는 클리블랜드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린도어를 넘겨주는 대신 토론토로부터 외야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포수 알레얀드로 커크, 내야수 케빈 스미스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할 것이라 점쳤다.
트레이드 대상으로 지목된 선수들에 대해서는 "구리엘의 타격 능력은 클리블랜드의 약한 외야 상황을 충분히 진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커크는 지난 9월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고 평균 이상의 유격수 유망주인 스미스는 다음 시즌 일정 부분 이상 린도어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통산 2회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린도어가 합류하면 주전 유격수 출전이 유력하다. 이 경우 이번 시즌 토론토의 주전 유격수였던 보 비셋은 포지션 이동이 불가피하다.
이에 대해 매체는 "비셋은 2021시즌 3루로 전향한 뒤 향후 린도어의 거취에 따라 다시 유격수로 돌아갈 것"이라며 "그 사이 린도어는 (2021시즌 동안) 토론토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탬파베이 레이스, 뉴욕 양키스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해당 보도를 작성한 앤드류 사이먼 기자는 토론토가 유망주들을 대거 잃는다는 점, 비셋의 위치를 옮기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 린도어를 확실히 쓸 수 있는 기간이 1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 등을 들어 계약 가능성은 더 지켜봐야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매체는 이밖에도 필라델피아 필리스, 신시네티 레즈,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LA 다저스 등도 린도어 트레이드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