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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는 고객 동의를 얻어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를 고객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들은 자산관리, 소비관리 등 금융 중심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넘어 통신, 생활, 유통, 엔터테인먼트, 쇼핑 등 다양한 맞춤형 생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데이터 공동 수집, 활용 체계 마련 및 고객 행동 공동 연구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데이터 소비자 주권 관리 체계 마련 ▲데이터 신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자원 공유 등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공동사업 결과물은 내년 상반기 파일럿 서비스를 거쳐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이 금융을 넘어 라이프 빅데이터로 확대돼 고객들에게 이전에 없던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3사의 유통, 금융, 통신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의 데이터 주권과 혜택을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로 마이데이터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마이데이터 공동 프로젝트로 고객이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손쉽게 스스로 관리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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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