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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의 한 임용고시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21일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를 선발하는 중등임용고시가 예정대로 진행된다. 확진자는 응시가 불가능하지만 무증상 감염자나 의심환자가 치를 수 있어 추가 전파 우려가 나온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20일) 저녁 8시 기준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체육실전모의고사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9명으로 늘었다. 오전만 해도 26명이었으나 오후에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노량진 고시학원 집단감염은 인천 남동구 가족·지인 확진 과정에서 확인됐다. 지표환자로부터 가족·지인·방문자가 감염됐고 다시 이들의 지인들이 식당·모임·고시학원 등에서 추가 감염됐다. 이 학원에서는 바이러스 노출 당일 체육교육 임용시험을 준비하던 600여명의 응시자가 동일건물 내에서 수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의심증상을 보이더라도 진단검사를 미룬 채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교육당국은 별도 시험장을 만들어 이런 상황에 대처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대규모 전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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