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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용노동청은 최근 화재를 동반한 대형사고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대해 오는 12월1일부터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및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으로 50명을 투입되는 이번 특별감독에서는 공장 내 노후화된 설비, 산소 공급배관·밸브 등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 정비 및 보수 시 안전작업절차 이행여부 등 관리실태 전반을 집중 점검한다.
감독 결과 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시정명령, 작업중지 등 엄중 조치하고 개선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임승순 광주고용노동청장은 “충분한 안전보건관리 역량이 있음에도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반복적으로 대형 화학사고를 유발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24일 오후4시6분경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1고로에서 노후된 산소발전설비 철거를 위한 산소배관 차단작업 중 화재로 인해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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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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