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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송금으로 금융업계에 패러다임을 바꾼 토스가 다시 한번 혁신에 나선다. 2030세대 눈높이에 맞춰 간편한 주식거래와 쉬운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를 목표로 한 ‘토스증권’이 내년 초 출범을 앞두고 있어서다.
토스증권의 수장은 박재민 토스준비법인 대표가 그대로 이어 맡는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사업부장 출신인 박 대표는 2017년 비바리퍼블리카에 합류해 지난해까지 사업총괄 이사직을 맡았다.
2014년 전에는 ‘삼일PwC컨설팅’과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을 거쳤다. 이 때문에 모바일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라는 평가가 업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박 대표는 “투자 입문자의 시각에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의 모든 기능을 설계하고 메뉴의 구성이나 명칭 및 투자 정보 탐색 등 주요 서비스를 완전히 새롭게 구성했다”며 “기존 증권사의 MTS가 복잡하게 느껴졌거나 주식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던 투자자에겐 토스증권이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토스증권이 추구하는 목표는 바로 새로운 모바일 전문 증권사다. 즉 토스증권은 기존 복잡한 주식거래 중개 앱과 달리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혹은 초보 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투자 입문자의 시각에서 모든 기능을 설계한 것은 물론 메뉴의 구성이나 명칭 등 주요 서비스도 과감하게 바꿨다. 토스증권이 내놓을 MTS가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토스준비법인은 지난달 18일 개최된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증권업 진출을 위한 투자중개업 본인가를 획득하면서 출범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토스증권은 전산시스템 연동을 완료해 내년 초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모바일 전문 증권사로 출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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