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기록한 6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0.12.6/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종로구 파고다 타운 음식점 관련 확진자만 21명 증가하는 등 일상감염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54명 증가한 1만205명이다. 현재 3184명이 격리 중이고 6920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101명이다. 101번째 사망자는 지난 11월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동작구 거주자로 이달 5일 숨졌다. 코로나19 감염경로는 강서구 사우나 관련으로 확인됐다.

서울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지난 2일 262명 이후 3일 295명, 4일 235명 등 연이어 200명대를 보이고 있다. 또 지난달 18일부터 세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전날 신규 확진자를 발생원인별로 보면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확진자가 2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곳에서 공연한 예술단 공연자 1명이 지난달 28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시내 누적 확진자는 총 72명이다.

동작구의 사우나에서도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전날 15명의 확진자가 나와 관련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성동구 소재 의료기관에서는 6명이 새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8명이 됐다.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신규 확진자는 5명이다. 지금까지 집계된 관련 확진자는 서울에서만 105명이다. 구로구 소재 보험회사관련 확진자는 4명 증가한 총 25명이다.

강서구 댄스교습 관련 확진자는 3명 추가된 190명이고, 이 집단감염에서 비롯한 병원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난 43명으로 확인됐다.


동작구 임용단기 학원 관련 3명,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2명의 신규 확진자도 추가됐다. 이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각각 54명, 39명이다.

이외에도 서초구 소재 사우나Ⅱ 관련(총 77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총 32명), 영등포구 소재 콜센터 관련(총 27명), 강남구 소재 연기학원 관련(총 27명), 노원구청 관련(총 27명), 수도권 산악회 관련(총 16명), 영등포구 소재 병원 관련(총 12명) 등에서 1명씩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기타 확진자 접촉자는 12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는 14명 증가했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는 45명 늘었고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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