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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구라는 "상렬이가 이목구비가 또렷한 잘생긴 여자를 좋아한다. 상렬이가 30대 중반을 원하는 게 어렵겠나"라고 물었고, 김인숙 씨는 "아무래도 중반은 어렵다. 30대 후반부터는 가능할 것 같다. 또 살아 보면 배우자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게 별로 좋지 않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최근 박휘순 씨가 17세 연하랑 결혼했는데 본인이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하더라. 상렬이는 그런 적극성이 없다. 좀 자기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귀띔했고, 김인숙 씨는 "외모도 예쁘고 귀여운 밝은 스타일의 여자분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남편 얼굴이 무너지면 아내 얼굴이 좋아야한다"고 말하자, 김인숙씨는 "지상렬 씨 무너지지 않았다. 박명수 씨보다 얼굴 좋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박명수는 "대놓고 그런 말을 하면 어떡하냐. 제가 미래의 고객이 될 수도 있다"고 응수했다. 김구라는 "무슨 개뼈다귀 같은 소리냐"라며 어이없어했고, 박명수는 "한 번 더 갈 수도 있지 않나"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성재는 "그런 이야기하지 마라. 민서 엄마가 서운해한다"고 만류했고, 김구라 역시 "이혼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고통스럽다. '안 맞으면 이혼하면 되지'라고 하는데 정말 고통스럽고 쉽지 않다"며 묵직한 조언을 건넸다. 박명수는 "아 그래? 와이프가 이러는 거 다 이해해 줘요"라며 두 눈을 질끈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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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