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윤배. /사진=스타뉴스
18일 별세한 배우 박윤배가 평소 폐섬유증을 앓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폐섬유증에 대한 관심이 높다.

19일 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박윤배는 폐섬유증을 앓다 전날 이른 오전 별세했다.

그는 지난해 폐섬유증 발병 후 최근까지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폐섬유증은 폐가 점점 딱딱해지고 기능이 떨어져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류마티스 질환이나 방사선, 곰팡이 노출 등이 원인이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 폐섬유증'도 있다. 특발성 폐섬유증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단, 관련 위험 인자는 있다. 흡연과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위식도역류질환, 가족력 등이다. 

이상 증상 혹은 가족 중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가 있거나 50세 이상 흡연자라면 1년에 한 번 엑스레이 촬영으로 폐를 살펴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