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영세 가맹점이 카드매출 대금을 하루 만에 받을 수 있는 ‘가맹점대금 신속지급 서비스’가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가맹점대금 신속지급 서비스’는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기존 카드매출 정산 소요기간(2~3영업일)을 1영업일로 단축해 카드매출 대금을 결제 익일에 포인트로 지급하는 영세 가맹점 친화적 서비스다.

가맹점주가 ‘가맹점대금 신속지급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 대금에 가맹점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으며 대금도 하루 만에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포인트는 전용카드가 아닌 가맹점주가 보유한 모든 신한카드로 물품 구입 시 현금처럼 차감하며 사용할 수 있고 현금 인출도 가능하다. 다만 현금 인출 시 가맹점수수료는 정상 차감된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가맹점을 위해 신속한 가맹점 대금 지급과 가맹점 수수료 면제, 모든 신한카드로 물품구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신속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올해 마지막으로 이뤄진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심사에서 ‘가맹점대금 신속지급 서비스’가 선정돼 누적 선정 8건 중 서비스 출시 6건을 완료했다.

가맹점주 신용평가(CB) 사업 ‘마이크레딧(MyCredit)’ 서비스는 현재까지 9개 금융기관·국책기관과 서비스 제공 계약을 완료했으며 현금 없이도 카드결제로 송금이 가능한 ‘마이송금(My송금)’ 서비스는 누적 송금액 350억원, 일 평균 송금액 1억원, 가입자수 28만명을 돌파했다.


부동산 월세를 카드로 납부할 수 있는 ‘마이월세(My월세)’ 서비스도 누적 약정액 20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8월 상가 임대료를 추가하고 부동산 플랫폼 1위 ‘직방’과 제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카드 이용 시 자투리 또는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서비스 중인 ‘마이투자(My투자)’는 가입자 수 24만, 가입금액 60억원을 돌파했으며 국내펀드와 해외주식 등의 상품을 지속 확대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혁신금융서비스 추진 취지에 발맞춰 신한카드가 그동안 쌓아온 금융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