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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에서 이날까지 나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13명 늘어난 7만1241명으로 나타났다.
나흘 연속 500명대… 경기도 가장 많았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820→657→1020→714→838→869→674→641→664→451→537→562→524→513명'으로 바뀌었다. 4열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사흘 동안은 꾸준히 소폭으로 하락세를 보였다.분류별로 보면 지역발생 환자가 48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 등이다.
최근 1주간 국내 발생 환자는 596명→623명→419명→510명→535명→496명→484명 등으로 최근 나흘간 500명 안팎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틀 연속 국내 발생 환자 수가 400명대로 집계된 건 지난해 11월28일~12월2일(413~492명) 이후 44일 만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로 조기에 발견된 확진자는 60명이다. 이들은 신상정보 확인과 역학조사 등을 거쳐 확진자 통계에 반영된다.
지역별로는 경기에서 180명이 나와 가장 많았고 서울 122명, 부산 45명, 인천 23명, 경북 21명, 경남 21명, 전남 14명, 강원 13명, 대구 10명, 충북 7명, 울산 6명, 전북 6명, 광주 5명, 세종 4명, 대전 3명, 충남 3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내국인이 22명, 외국인은 7명이다. 5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4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유입 국가는 필리핀 1명, 러시아 2명(1명·괄호안은 외국인 수), 인도네시아 2명, 아랍에미리트 2명, 미국 16명(4명),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1명), 나이지리아 1명(1명), 코트디부아르 4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2명 추가로 발생해 총 1217명이다. 3차 유행의 피해가 본격적으로 발생한 지난달 15일부터 31일째 두 자릿수의 사망자가 확인되고 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1%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64명이 늘어 총 5만6536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79.36%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73명이 감소해 총 1만3488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이 줄어 374명으로 집계됐다.
여전히 먼 2.5단계 하한선… 정부 결정은?
사회적 거리두기 핵심 지표인 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523.28명으로 여전히 2.5단계 기준(400~500명) 상한을 초과하고 있다.정부는 60대 이상 확진자 수, 중증환자 병상 수용 여력, 감염재생산 지수, 역학조사 역량 등을 참고해 지난해 12월8일부터 이달 17일까지로 예정된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거리 두기 조정 방안을 오는 16일 발표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전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음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과 다음달 설 연휴를 대비한 방역대책을 함께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이번 방역대책이 3차 유행과의 싸움에서 최종적인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누군가에게는 가족의 생계가, 누군가에게는 건강과 생명이 달린 중차대한 정책결정임을 잘 알고 있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치열하게 고민해서 가장 지혜로운 결론을 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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