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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18일 입장문을 내고 "그날의 잘못에 책임지는 행동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인순, 김영순, 임순영 세 사람에 의해 7월의 참담함이 발생했다"며 "오늘까지 그 괴로움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상황에 책임지는 행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소장을 접수하기도 전에 상대방에게 고소 사실이 알려질 수 있다는 사실이 다시 생각해도 너무 끔찍하다"며 "남 의원은 피소사실과 피소예정사실이 다르다는 프레임을 만드시려는 것 같은데 피소사실보다 피소예정사실의 누설이 더 끔찍하고 잔인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신의 자리는 당신의 것이 아닌 여성과 인권의 대표성을 지닌 자리"라며 "이제라도 본인이 알고 있던 사실에 대해 은폐했던 잘못을 인정하고 저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의원직을 내려놓으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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