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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20일 "올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가 발주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2월에는 세종의사당 공청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여야 지도부와 상반기 내로 법과 제도를 완비하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 세종의사당이 세워지면 국회타운에 대한 계획도 있어야 하고,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수도권과 견줄 수 있는 충청권 메가시티가 필요하지 않겠냐 생각한다"면서 "국회타운도, 충청권 메가시티 프로젝트도 교통망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이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 61만6000㎡를 포함한 200만㎡를 국회타운으로 만들어야 한다. 국회의원·보좌진 숙소, 국회사무처 직원 공간, 방송국 등 언론사, 컨벤션 시설 등이 필요하다"며 "국회타운을 어떻게 도시계획적으로 만들 것인가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해 12월 세종의사당 설계비 127억원을 포함한 2021년도 정부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지난 2년간 집행되지 못한 예산 20억원을 포함해 총 147억원의 예산이 세종의사당 건립에 확보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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