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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 이어 진행된 외교·통일·국방부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우리 정부 첫 여성 외교 장관이자 최장수 장관으로서 출범 초기 어려운 한반도 상황을 극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특히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맞아 국제사회와 협력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특별한 공로가 있다"고 강 장관에게 감사를 표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당에서는 강 장관의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초대 외교부 장관에 임명된 강 장관은 재임 기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추진 과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외교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지난 2018년 9월 평양 정상회담 당시 수행차 방북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강 장관의 후임으로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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