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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주한미군 기지에서 21일 7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최근 2주 사이 한국에 입국한 인원들로 특히 이 가운데 2명은 입국 직후에는 음성이었으나 격리 해제 직전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주한미군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7명 중 장병은 2명으로 각각 오산 공군 기지와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나머지 5명은 각각 민간인 신분인 군무원 2명과 그 가족들이다. 이들은 모두 민항기를 타고 지난 6일~19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들 중 5명은 입국 직후 받은 진단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그러나 2명은 1차 검사에선 음성이었다가 2주 격리 해제를 앞두고 최종 확진됐다.
주한미군은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장병·가족 등을 기지 내 격리시설에 14일간 머물게 하고 있다. 진단 검사는 입국 직후, 격리 해제 직전 두 차례 실시한다.
추가 확진자 7명은 현재 모두 평택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공군기지 내 격리시설로 이송됐으며 모든 방역조치가 완료했다고 주한미군은 밝혔다.
이로써 이날 기준 주한미군 전체 누적 확진자는 64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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