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부산 수영구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면접 앞두고 정진석 공천관리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5/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국민의힘 예비경선 진출자들의 본격적인 정책 경쟁이 28일 시작된다.

국민의힘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2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경선 후보자들의 정견을 듣는 '비전스토리텔링' 발표회(PT)를 개최한다.


'비전스토리텔링'은 후보자들이 '서울/부산이 바뀌는 7분'을 주제로 각종 시각 자료를 이용해 자유롭게 정견을 발표하는 것으로 이번 예비경선의 주요 평가 요소로 꼽힌다.

지난 26일 예비경선행 티켓을 얻은 Δ전성하 LF에너지 대표이사 Δ이진복 전 의원 Δ박민식 전 의원 Δ박형준 동아대 교수 Δ이언주 전 의원 Δ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순서대로 PT에 나선다.


부산지역 예비경선에 진출한 한 후보자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PT 때문에 며칠밤을 지새웠다"며 "부산 선거가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현장에서 매일같이 체감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께 조금 더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비전스토리텔링 PT가 끝나면 당 공관위는 오는 31일 후보자들의 인터뷰 영상을 게시한다. 다음달 3일 당원 투표(20%)과 전국민 여론조사(80%)로 예비경선이 진행된다.


공관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예비경선이 인지도 싸움이라는 편견을 깨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번 PT는 후보자들의 참신성과 준비성, 대중적 매력을 동시에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서울시장 예비경선 후보자들의 PT는 29일 서울에서 열리며, 모든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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