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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원내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8일 '안 대표 국민의힘 입당 임박'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 무근 내용의 오보"라고 강력 부인했다.
해당 보도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으로 입당한다. 김종인 비대위 위원장의 재가만 남았고 2월5일 전에 발표를 한다'는 내용이었다.
권 대표는 입당설이 반복되는 것에 대해 "3자 구도에 대한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3자 구도가 됐을 때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사전정비작업이 아닌가라는 것이 최악의 오해로 인식될 수 있다"면서도 "저희는 그런 오해를 하지 않으려 한다. (안 대표의) 입당을 희망하는 배경들이 작용을 했다고 단순하게 이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대표의 이름이 계속 언급되도록 해서 '안 대표 띄우기'에 나선 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안 대표가 입당설과 관련한 보도가 아니라면 보도에서 사라지는 분이 아니다. 여전히 서울시장의 야권 단일후보의 유력한 주자"라며 "그런 인식은 너무 지엽적인 인식"이라고 선을 그었다.
야권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권 원내대표는 "기왕이면 국민의힘 후보로 단일화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국민의힘 지도부 의도를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유권자에 대한 설명 의무를 다하지 않은 부분은 정말 무책임하다"며 국민의힘 지도부가 단일화 협상 스케줄을 정확하게 공개 설명하고 서둘러 협상에 나서기를 촉구했다.
권 대표는 "현재까지 국민의힘과 단일화 방법에 대해서는 서로의 입장 차이를 확인하고 있는 과정이었다"며 "그 차이를 좁히기 위한 실무 협상이 필요하다고 인정돼 이제 물밑 접촉을 진행해야 하지 않냐는 논의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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