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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경선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국민의힘 '텃밭'인 부산을 전격 방문해 '부산홀대론' 돌파에 나선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에서 현장 비대위 회의를 주재한 후 신공항 관련 논란이 뜨거운 가덕도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그동안 국민의힘에서는 부산 지역 의원들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이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특별법을 각각 발의했다.
이런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나서자 국민의힘 부산 지역 의원들은 '이러다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패배한다'며 당 지도부에 입장 정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여기에 부산 지역 지지율이 심상찮은 하락세를 보이고,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 간 상호 비방이 격화되면서 위기감이 심화됐다.
이날 가덕도를 둘러볼 예정인 김 위원장이 보궐선거와 가덕도 신공항과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민주당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21일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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