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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윤수희 기자 = 수용자 9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수용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남부교도소 전수검사에서 영월교도소로 이송된 42명을 포함한 수용자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전수검사 대상자는 수용자 950여명, 직원 350여명으로 모두 1280명에 달한다.
직원들도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으며, 비번 등으로 검사를 받지 못한 27명 중 26명도 이날 음성판정을 받았다. 1명은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남부교도소는 방역당국과 협의해 오는 5일 직원 및 수용자 전수검사를 다시 한번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남부교도소에서는 취사장에서 일하던 수용자 1명이 발열증상을 보여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함께 일하는 취사장 수용자 35명도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5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이 나왔다.
이에 남부교도소는 수용자 동선을 분석해 접촉자를 분리하고 수용자 102명과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해 9명이 확진된 사실을 확인했다.
법무부 현장대책반은 비확진 수용자 42명을 영월교도소로 긴급 이송하는 한편 확진자·접촉자 격리를 위해 1인실을 추가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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