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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정영애 여성가족부장관이 12일 오전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정복수 할머니(104)의 사망에 애도했다.
정 장관은 "지난 10일 나눔의 집에 방문할 때 입원해 계셔서 회복되시기 바랐는데 별세 소식을 접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며 "여가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분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이제 단 15분"이라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할머니는 일찍 세상을 떠난 언니의 호적에 따라 주민등록상 1916년생으로 등록됐다.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다 최근 노환 등에 따른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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