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왼쪽부터),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 후보가 8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 선거 본경선 미디어데이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있다. 2021.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내달 1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제3지대 후보단일화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 한 명이 후보로 확정 발표되는 날이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통화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본경선에 나선 4명의 예비후보 간 합동토론회가 이달 26일 예정돼 있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이달말에 후보를 확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빨라야 3월1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이달) 25일이면 (경선 후보간의) 토론이 끝나고 바로 여론조사에 들어갈 것 같으면 우리(국민의힘) 후보를 확정할 수 있다"며 "이달 안에 (후보 확정을) 끝을 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장 후보간 합동 토론회를 25일로 착각하면서 이달 안에 후보를 확정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보인다. 25일은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후보들간 합동토론회가 열리는 날이다.


공관위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설 각 4명의 후보간 일대일 스탠딩 토론회와 마지막 합동토론회를 마치는 대로 여론조사에 들어간다. 여론조사 기간은 이틀이다.

26일 합동토론회를 마치고 3월1일 후보를 확정하려면 주말인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여론조사를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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